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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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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 세상을 바꾸는 사진을 이야기하다.

  • 작성일 2024-03-13
  • 조회수 22500
커뮤니케이션팀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다가가지 않은 것이다."


스페인 내전의 실상을 가감 없이 풀어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셔터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작가들의 렌즈를 고정 시키고 있다. 단순히 찍는다를 넘어, 사회를 건강한 길로 이끄는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양종훈 교수는 오늘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많은 미디어가 난립하는 21세기 속에서도, 양종훈 교수는 세상의 밝은 면, 어두운 면 관계 없이 조리개에 빛을 담아낼 뿐이다.


양종훈 교수는 국내 최정상급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스와질란드(現 에스와티니)의 에이즈 실상을 고발함과 동시에 에이즈 환자들을 마음으로 포용하는 김혜심 교무를 담아낸 '블랙마더 김혜심', 사라져가는 제주 해녀에게 다가가 그들의 인생을 조명한 '제주 해녀 사진 특별전', 엄홍길 대장과 동행하여 극한을 이겨낸 인간을 다룬 '히말라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양종훈 교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묵묵히 피사체를 담아낼 뿐이다. 피사체에 반사된 빛을 통해 양종훈 교수는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에서 양종훈 교수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조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 그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인터뷰 전문

https://www.chosun.com/opinion/2024/03/11/SEYIS2KDPJDFDFUBAFNG5NKVRU/